
미주 공인세무사협회 이사들이 이사회를 마친 후 자리를 함께했다.
한인 공인 세무사들의 모임인 ‘미주 공인세무사협회’(회장 장홍범)는 지난 11일 부에나팍 사무실에서 정기 이사회를 갖고 한미 양국간의 세법에 대해서 알리기 위해서 교류를 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공인세무사협회는 정관 개정을 통해서 내년에 서울 지회를 설립하고 교류를 하기로 하고 내년 상반기 한국을 직접 방문하기로 했다. 이 협회는 내년 1월7일 총회를 통해서 정관을 개정하고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장홍범 회장은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국 세무사들의 모임이 비 공식적으로 있다”라며 “이들과의 교류를 더욱 더 활발하게 하면서 한미 양국간의 세법에 대해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장홍범 회장은 또 “미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세무사들의 협회 가입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라며 “작년 세무사협회를 처음 시작할 때는 50명이었는데 현재 80여 명으로 늘어났다”라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또 8개 지부의 지부장으로 ▲오레건- 양재혁 공인세무사 ▲워싱턴- 유병렬 공인세무사 ▲뉴욕- 제임스박 공인세무사 ▲펜실베니아- 최희정 공인세무사 ▲텍사스 - 이은경 공인세무사 ▲조지아- 이민호 공인세무사 ▲네바다- 라이언 공인세무사 ▲노스캐롤라이나- 박혜진 공인세무사 등을 발표했다.
이외에 이사회는 내년에도 ▲회원들에게 CPE(보수교육) 안내 및 지원 ▲세무사협의 교육 자체도 IRS에 등록되어 직접 CPE 포인트 제공 ▲업무 어려운 점들도 협회 차원의 Q&A 직접 서비스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미주 공인세무사협회는 작년 12월17일 미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세무사들을 회원으로 창립됐다. 이 협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714)735-947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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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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