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저스 시절 야시엘 푸이그(오른쪽). [AP]
류현진과 야사엘 푸이그가 토론토에서 재회할까.
온라인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은 29일 메이저리그 FA시장에서 아직 미계약 상태로 남은 선수들의 순위를 매기며 각 선수의 행선지를 예상했는데 류현진과 LA 다저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푸이그의 예상 행선지 중 하나로 토론토가 꼽혔다. 디 애슬레틱이 남은 FA 선수 가운데 4위로 평가한 푸이그의 예상 몸값은 1년 1,200만달러였다.
토론토는 또 류현진의 옛 동료 좌완 투수 리치 힐(39)의 행선지로도 꼽혔다. 힐의 예상 몸값은 1년간 800만달러다.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에릭 테임즈는 13위로 소개됐다. 애슬레틱은 테임즈가 보스턴 레드삭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잘 어울린다고 전하면서 토론토는 그의 행선지로 꼽지 않았지만 MLB닷컴은 지난 26일 토론토의 1루수 자원 문제를 꼽으며 테임즈의 토론토행 가능성을 내비쳤다.
한편 디 애슬레틱은 FA시장 남은 선수 중 외야수 마르셀 오수나(29)를 랭킹 1위로 꼽으며 오수나가 5년간 1억달러 수준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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