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개 교회에 총 10만달러… 거동 불편 노인 130명에 음식 전달도
와싱톤중앙장로교회(이하 KCPC, 담임목사 류응렬)가 ‘KCPC 사랑나눔’의 일환으로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은 한인교회들에게 렌트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장년 출석 50명 미만의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로 렌트비가 월 3,000달러 이하인 경우다.
중앙장로교회는 조만간 50개 교회를 선정해 4월과 5월 두달간 월 1,000달러씩, 총 10만달러의 렌트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한인교회들은 KCPC 웹사이트(www.kcpc.org)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내달 7일까지 담당자에게 이메일(boyoung.seong@kcpc.org)로 제출하면 된다. 담당자는 KCPC 커뮤니티사역원 담당 성보영 목사.
KCPC는 4월과 5월 두달간 교회 재정 20만달러와 성도들의 도움의 손길을 모아 ‘KCPC 사랑나눔’ 기금으로 사용키로 했다. 10만달러는 미자립 교회 돕기에, 나머지 10만달러는 거동이 불편한 KCPC 시니어 130가정에 대한 음식과 식료품 전달과 사랑의 쌀 나누기 등에 사용된다.
성보영 목사는 “COVID-19 사태로 어려움을 당한 버지니아 지역 한인들과 지역교회를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20만달러의 기금을 마련하고 그중 10만달러는 특별히 이번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이웃의 50개 교회를 선정해 지원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류응렬 목사(사진)는 워싱턴 교협 소속 목사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이번에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실 지역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렌트비 내는 것이 힘겨운 교회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격려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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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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