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 치과들이 6월 다시 문을 열 전망이다.
가주 보건당국이 정기 치과치료 재개를 위한 세부적인 가이드라인을 내려 치과들이 6월부터 영업 재개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CBS 뉴스가 보도했다.
주 당국은 “치과 업종은 바이러스 노출 위험도가 매우 높은 카테고리”라며 ▲모든 환자와 직원들의 진료 전 코로나19 증상을 확인 ▲의료용 마스크와 안면 보호막, 고글 등 개인보호장비 2주 수량을 구비 등의 지침을 제시했다.
다음달 1일 병원 문을 열 계획인 신시아 브라테사니(SF) 의사는 “치과 기구 사용시 감염원의 에어로졸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면서 “항상 감염 관리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즉각 결과를 받을 수 있는 코로나19 검사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면서 “지난 3월부터 문을 닫아 많은 직원들이 휴직 및 해고를 당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뉴스에 따르면 치과 역시 다른 중소기업과 마찬가지로 정부 구제 프로그램의 도움을 비즈니스를 유지할 수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브라테사니는 환자들 역시 병원의 정상 영업을 기다리고 있다며 대피령 시작 후 응급 치료가 필요한 사례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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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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