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보이스’ 미전도민족 선교컨퍼런스 ‘스타키즈’ 사역소개
▶ 이혜연 전도사 임명

‘원보이스’의 미전도민족 선교컨퍼런스가 31일 유기은 목사 사회(사진 상단 맨왼쪽) 로 줌으로 진행되고 있다.
‘원보이스(One Voice)’ 주최의 제10회 연례 민족선교 컨퍼런스가 31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줌(Zoom)을 통한 이날 컨퍼런스에서 원보이스 대표인 유기은 목사는 “우리는 이미 땅끝 선교지에 와있다. 이곳에서 땅끝은 지리적 위치가 아닌 사람이라면서 어린이가 ‘땅끝중의 땅끝”이라고 말했다. 유기은 목사는 “ 캘리포니아 이민자 4천만명중 11백만명이 이민자”라면서 베이지역에 와있는 미전도민족 어린이들을 통한 복음전도를 강조했다. 한번도 복음을 듣지 못한 미전도민족 어린이들이 복음을 접할경우 가족과 친척등 모든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최고의 선교사가 될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유 목사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민족을 인도하여 하늘의 별처럼 만들겠다는 스타키즈(Star Kids) 사역을 집중 소개했다. 6년전에 시작한 스타키즈사역은 베이지역 여러곳서 비디오 아트캠프,미술교육을 중심한 홈웍클럽,축구와 댄스,농구클럽등 여러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100여명이 넘게 등록한 가운데 가진 이날 컨퍼런스에는 댄스와 Craft,미술을 지도하고 있는 박서현씨가 나와 자신의 신앙배경과 예수를 모르는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해 예수를 영접케 한 내용을 간증을 통해 전했다.
또 지역사회에서 선교를 하고있는 오클랜드 몽골 그레이스 랜드 바이블교회 오기(Ogi) 목사와 프레즈노지역에서 몽족 선교를하는 황인주 목사가 나와 선교활동을 보고했다. 황인주 목사(하모니교회 담임)는 “7주간 오픈할 계획이었던 BBS가 코로나19 때문에 캔슬되는등 어려운 상황에 있다”면서 ‘원보이스’의 스타키즈사역을 몽족선교에 접목을 시도해보겠다”고 말했다. 베이지역에서 오랫동안 몽골인 선교를 해 온 오기목사는 이곳을 떠나 몽골과 러시아등서 사역을 할 계획이라면서 계속적인 후원을 부탁했다.
특히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원보이스 사역을 함께할 이혜연 선교사 임명식과 정다연, 폴 정 봉사자의 사역 보고, 지아드(Ziad)목사의 축복기도 순서도 있었다. 1시간 30분동안 가진 미전도민족 선교컨퍼런스는 박길성 목사(산호세 순복음중앙교회)의 모두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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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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