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복귀를 타진하는 김연경(32)이 3일 원 소속 구단인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과 공식으로 만나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여일 흥국생명 단장과 김연경은 이날 처음으로 복귀 협상 테이블에서 머리를 맞댔다.
흥국생명 구단 관계자는 “좋은 대화를 나눴고, 김연경이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는 의사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의도치 않게 언론 보도로 국내 복귀 타진이 알려진 상황이라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게 김연경의 입장이다. 김연경은 결정할 시간을 달라고 흥국생명에 요청했고, 흥국생명도 그렇게 하겠다며 첫 만남을 마무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에서 계속 뛰기 어려운 상황에서 나온 김연경의 국내 복귀 타진설은 다음 시즌 여자 프로배구 판도와 인기에 큰 영향을 끼칠 사안으로 주목을 받았다.
흥국생명은 “(국내 복귀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기에 김연경 측에서 연락이 올 때까지 기다릴 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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