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GDP -5.9% 역성장… 70여년 만에 최악 전망
▶ 단계별 경제정상화 불구 일부 업종 회생 어려워

<사진 AP>
뉴욕‘교육 서비스’업종 코로나19 타격 전국 최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건강에 대한 우려가 지갑(경제)에 대한 우려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전미실물경제협회(NABE)가 경제 전문가 48명을 대상으로 실시, 지난 8일 발표한 ‘경제전망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미국의 국내 총생산(GDP)은 -5.9% 역성장, 70여년만에 최악의 성장률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6년 기록한 -11.6%(역성장) 성장률 이후 가장 큰 하락세가 예고된 것으로 코로나19가 미 경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전미경제연구소(NBER)도 지난 8일, 코로나19로 역사상 최장기였던 128개월간의 확장 국면이 종료됐다고 밝혔는데,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부터 약 10년간 이어 온 미 경제의 확장세가 끝났다는 의미다.
코로나19로 인한 주별 경제적 피해도 심각하다. 코로나19 종식 여부와 관계없이 일단 경제는 살리고 보자는 이유에서 각 주들이 단계별 경제정상화에 나서고 있지만, 이미 큰 피해가 발생한 일부 업종 경우, 회생이 쉽지 않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금융정보 사이트 월렛 허브가 발표한 ‘코로나19에 가장 많이 노출된 주 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플로리다가 이번 코로나19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고, 루이지애나와 미시시피, 켄터키에 이어 뉴욕이 전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뉴저지주는 전체 14위를 기록했다.
주별 ‘국내 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영향이 큰 업종별 비율’에 따르면 뉴욕은 ‘교육 서비스’ 업종이 코로나19로 뉴욕은 물론 전국에서도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예술과 엔터테인먼트, ‘레크리에이션’ 업종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뉴저지 경우, ‘부동산, 임대’ 업종이 전국 6위에 올라 업종별 피해 비율이 가장 컸다.
이와 함께 ‘고용 점유율’자료에 따르면 뉴욕은 ‘홍보와 광고 등 관련 서비스’ 업종과 ‘운송’ 업종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고용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교육 서비스’ 업종과 ‘부동산, 임대’ 업종이 전국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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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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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더 견뎌야 모든게 전 같이는 아니라도 어느정도 앞을 내다볼수있을 정도로 경제가 돌아갈지 걱정이군요, 특히 서민 가방끈이 짧아 써비스업종에 종사하는 이 들 ... 있는자 들은 더 쉽게 얻게 되고, 없는자들은 더 어렵고...큰 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