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뷰-내달7일 뉴저지 예비선거 박재관 팰팍 시의원 후보
“원칙을 중시하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내달 7일 치러지는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박재관(69·사진) 후보가 주민들에게 내건 키워드는 ‘경험’ 그리고 ‘능력’이다.
한인 1세로서 수십년간 이민생활을 통해 미국에서 쌓은 전문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타운정부 행정의 원칙과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시의원이 되겠다는 것.
박 후보는 “한국에서 기계과를 전공하고 미국에서 경영공학 석사과정을 밟았다. 이후 대기업에서 건축·재정 분야 임원으로 활동했다”며 “그간 쌓아온 전문지식과 경험을 팰팍의 주민들을 위해 쓰고 싶다. 한인 1세이자 팰팍에서 15년째 살고 있는 미국시민으로서 주민들의 고충과 요구를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지혜롭고 충실하게 대변하는 시의원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팰팍의 오랜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타운 행정의 전문성과 투명성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아쉽다. 누구라도 제대로 된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정부 행정의 체계화와 전문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팰팍에서 살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주차 단속 요원에게 부당한 일을 당한 적이 있다”며 “10여 년이 지났지만 행정의 문제점을 호소하는 주민 목소리는 여전히 존재한다. 시의원으로 당선되면 어느 쪽에 치우침없이 타운정부 행정을 감시하고 주민들이 정부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도록 전문성 강화를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팰팍한인유권자협의회 대외담당 팀장을 맡아 꾸준히 주민들과 소통해왔고, 올해부터 팰팍 타운 플래닝보드 위원으로 활동하며 정부 내부 행정을 잘 이해하게 됐다”며 “시의원도 이제 타운 행정과 조례에 대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는데 노력해야 제대로된 역할을 할 수 있다. 공부하는 시의원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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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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