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일이었던 지난 4일 샌 프란시스코에서 6세 어린이가 총 에 맞아 사망했다.
CBS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밤 SF 베이뷰 지역 인갈스 스트 릿 1200블락에서 이같은 총격이 발생해 6세 남자 아동이 사망하 고 성인 남성 1명이 부상당했다. 용의자는 잡힌 바 없으며 사건 발생 경위도 알려진 바 없다.
윌리엄 스캇 SF경찰국장은“ 어 린아이의 생명을 비극적으로 앗 아갈 수 있는 무지한 폭력은 용 납될 수 없으며 용의자를 법의 심판대에 반드시 세우겠다”고 결 의를 다졌다.
부상당한 남성은 현재 생명이 위독한 정도는 아니며 이번 총격 사망은 올해 베이뷰 지역에서 발 생한 5번째 살인 사건이다.
한편 마티네즈에 있는‘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 (BLM) 도로 페 인팅이 트럼프 지지자들에 의해 훼손됐다.
SF크로니클 보도에 따르면 지 난 4일 지역사회 일원들이 합법 적 허가를 받고 아스팔트 도로에 완성한 BLM 도로 페인팅에 한 남녀가 검은색 페인팅을 들고와 덧칠한 것으로 나타났다.
훼손 현장이 담긴 영상에는 용 의 여성이 검은색 페 인트 칠을 하는 동안 트럼프 지지 모자를 쓴 백인 남성이 주변 을 순회하며 이들에 반발하는 주민들에게 소리친 장 면이 목격됐다. 그는 “아무도 이 곳에서 BLM을 원하지 않는다” 며“ 경찰폭력과 억압, 인종차별은 다 거짓”이라고 말했다. 언쟁은 5 분여간 계속됐으며 페인트가 떨 어진 두 남녀는 자리를 떠났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경찰은 “해당 행위는 분열적이 고 지역사회에 상처를 입혔다”며 용의자들이 법적 책임을 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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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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