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리던 차에서 뛰어내려 1명 사망 3명 부상
부모가 차량 시동을 켜둔 채 음식을 투고 하러 간 사이에 한 남성이 카재킹을 시도하면서 차량 안에 타고 있던 자녀 4명 중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은 사건이 충격적인 발생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시께 위티어 블러버드와 린지 애비뉴 인근에서 한 남성을 차량 탈취를 시도했다. 부모가 투고 음식을 찾기 위해 차량에 시동을 걸어둔 채 식당에 들어간 틈을 타 차량에 탑승한 것이다.
당시 차 안에는 자녀 4명이 타고 있었는데 용의자는 아이들에게 나가라고 소리치며 아이들이 차량에서 내리기도 전에 빠른 속도로 질주하기 시작했다.
각각 18세와 11세인 첫째 아들과 셋째 아들이 먼저 달리던 차량에서 뛰어 내렸고, 뒤이어 막내인 8살 소년이 차에서 튕겨 나왔다. 마지막으로 13세 소녀가 차에서 떨어졌는데, 정지된 물체에 부딪혀 현장에서 숨졌다.
용의자는 올해 26세의 호세 아길라로 자녀가 뛰어내린 후에도 차량을 빠르게 질주하다 몇 마일 떨어진 곳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했다. 용의자는 다른 차량 카재킹을 시도하다 운전자와 시비가 붙어 끝내 뒤따라온 경관들에 의해 체포됐다.
경찰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최근 공공 기물 파손 혐의로 구속됐다 풀려 났으며, 다른 혐의로 보호관찰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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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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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6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이런 일에 좌,우를 따진다는게 더 이상한거아닌가,똘들아
경찰을 폐지하자고 선동하고 또 그걸 직접 실행하고 있는 민주당과 민주당 하수인들이 펼치는 정치의 결과가 바로 이런것. 교도소의 범죄자들을 가주정부의 예산 돈이 바닥이 나, 몽땅 석방 풀어놓아 캘리포냐 곳곳에서 날뛰게 하고 범죄를 저질르다 잡혀도, 가둬둘 교도소가 없어 곧바로 석방을 해대니, 범죄자들이 만세를 부르며 살판이나, 이런일들이 연일 생겨나오고 앞으로는 걷잡을수 없이 벌어질텐데도, 경찰 폐지를 하자니, 캘리포냐는 흔한 공포영화처럼 좀비들이 우굴거리는 불붙고 폐허가된 도시에서 숨어 살아야 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떠오르는
십중팔구는 Gloria10 이 인간 아이디만 바꾸고 나타난 듯. 전형적인 일베틀딱. 뭐가 똥이고 된장인지도 모르고 유투브 보다가 혹 해서
NYtimes 같은 작자는 절대 권력을 좋아하는 자이니 삼청교육대로 보내라. 거기서 옛 설 하면서 잘 지낼거다.
경찰을 해산하고 민간인 씨큐리티 회사로 빨리 대체해라. 월급 받아먹으면서 순찰도 안돌고 신고해도 안오고 도나쓰 가게에서 빈둥거리면서 막상 출동하면 무슨 지들이 왕이나 된것처럼 아시안들에게 행패부리고 명령하고 윽박지르고.. 이 사건 범인도 경찰이 그냥 풀어줬다가 또 사고친거다. 경찰을 해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