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숙 회장(왼쪽), 최평란 후원이사
페어팩스 카운티 저소득층 학생들의 주말급식을 지원하고 있는 2.20클럽 문숙 회장이 유임됐다.
2.20클럽은 지난 28일 줌 (zoom) 화상 프로그램으로 총회를 열어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회장, 총무 및 각 부서장 등 임원진을 선출했다. 또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의 현재 진행 중인 주말급식프로그램 대체 방안, 매년 10월 실시하는 연례 바자회 개최 여부 등 하반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임원진 선출에서는 문숙 회장과 송현선 총무가 연임됐으며, 홍보부 장윤정·김현준, 회계부 김경희·정미승, 기록/관리부 김세경·김영임, 친교부 정세레나·김우리·유경희, 특별부 광숙 허친슨·서은경·이영진, 모금활동부 정미승·신혜영·윤세현 씨가 선임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봉사하게 된다.
최평란 후원이사(글로벌어린이재단 이사)는 “어려운 시기에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존경스럽다. 힘내시고 적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편지와 함께 2천 달러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2021 학기 학교가 정상화 될 때까지 기존의 물품 전달 대신 각 학교당 250달러 상당의 그로서리 상품권으로 대체해 후원하기로 했다.
문숙 회장은 “후원금과 바자 수익금으로 매년 한 학교씩 추가 후원을 가능하게 했는데 코로나 사태로 바자가 불투명하다. 이를 대신하여 땅콩, 사과, 고구마, 버섯 등 주문판매를 실시,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재 2.20클럽은 브래덕, 파인 스프링, 우드번, 린브룩, 브렌 마 파크 등 총 5개 초등학교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 가을학기에 1개교가 추가될 예정이다.
지난 2007년 창립된 2.20 클럽은 한 달에 2시간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20달러를 기부,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들을 돕는 비영리 재단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매달 넷째 주 일요일 오후 3시에 줌 미팅 월례회를 갖는다.
(703)851-3225 문숙 회장
(458)206-8089 송현선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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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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