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샌디에고, 샌버나디노, 리버사이드 카운티 등에서는 코로나 19 발생 식당 리스트를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오렌지카운티에서도 이를 공개해 줄 것을 요청하는 서명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고 OC레지스터 인터넷 판이 지난 7일 보도했다.
사회 운동가 에바 오키피는 OC 보건국이 코로나 19 감염 식당들의 명단 공개를 요청하는 서명운동을 지난 달말부터 받기 시작해 현재 260여 개의 서명을 받았다. 그는 최소한 1,000개의 서명을 받아서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에바 오키피는 “오렌지카운티 보건국은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서 OC를 보다 더 안전하게 만들어야 한다”라며 “이는 보건국 이외에서 나오는 잘못된 정보로 인해서 주민들을 호도 시키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에바 오키피는 또 “카운티 지도자들로부터 마스크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자라는 일관된 메시지가 없었다”라며 “많은 사람들은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 잘 못된 정보를 얻기 시작했다”라고 말하고 신뢰할 수 없는 환경으로 인해서 자신이 감염될 때까지 이 상황을 믿으려고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오렌지카운티 보건국은 식당 케이스에 대해서는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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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밝혀서 감염 사실이 있다면 거기에 상응하는 조치를 하면되지 일방적으로 문만 닫게 하는게 상책은 아니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