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샘스클럽 고객도 마스크 착용해야
대형마트인 월마트와 샘스클럽이 오는 20일부터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
월마트와 샘스클럽을 운영하는 회사 측은 “이미 모든 매장의 65%에 해당되는 5,000개의 매장이 해당 주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지역에 있다”면서 “매장에 직원들을 배치해 고객과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새로 바뀐 요건을 알려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스코는 지난 5월부터 고객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고, 베스트바이는 14일 전 매장에서 고객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했으며, 스타벅스는 지난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 15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윤양희 기자>
▶DC, 비상사태 10월까지 연장
뮤리엘 바우저 DC 시장은 오는 24일로 만료되는 코로나19 비상사태를 10월까지 연장한다고 15일 발표했다. DC에서는 지난 4일간 연속으로 한명의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았으나 15일 다시 3명의 사망자가 추가됐다.
한편 버지니아에서는 일일 확진자가 다시 1천명을 넘어섰다. 지난 6월 7일 이후 코로나19 감염자가 하루 1천명 이하로 꾸준히 내려가던 가운데 15일 다시 1천명을 넘기며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지난 독립기념일 연휴 이후 동부 해안가 지역에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랠프 노담 VA 주지사는 “북버지니아 지역의 경우 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 준수로 드라마틱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동부 지역은 사태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핫스팟이 북버지니아에서 동부 해안가로 옮겨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MD 교육협회, 주지사에 온라인 수업 청원
“학생들의 생명을 담보로 아무런 대책없이 학교를 오픈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온 메릴랜드 교육협회(MSEA)는 볼티모어 교사노조, PTA(학부모·교사협회) 등과 공동으로 가을학기에는 온라인으로만 수업을 시작하도록 강력히 요청하는 서한을 메릴랜드 주지사 앞으로 보냈다. 서한은 카이저 패밀리 재단의 연구조사에 근거해 대면수업을 진행할 경우 교사의 25%가 코로나19 감염위험에 노출되며 학생들의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는 15일, 가을학기 수업을 모두 온라인 방식으로 최소 내년 1월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여론조사에서 50% 이상이 대면 수업을 지지했으나 카운티 교육위원회는 “아직 학교에 가는 것은 위험하다고 판단해 온라인 방식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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