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책의 일환으로 연방정부에서 지원한 임금 보호 프로그램(PPP, Paycheck Protection Program)을 통해 워싱턴 지역에서 130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지켜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방재무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DC, 버지니아, 메릴랜드에서 총 3만1,516개의 중소업체가 PPP 융자를 받았으며 전국적으로는 약 500만개 중소업체, 비영리단체에 총 5,200억 달러가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DC에서는 2,746건의 PPP 융자가 승인돼 12만1,320개의 일자리가 유지됐으며 가장 많은 지원금을 받은 업체로는 식당 프렌차이즈 ‘카바 메즈 그릴’이 500~1,000만 달러를 받았다. 사립학교인 ‘시드웰 프렌즈 스쿨’도 비슷한 규모의 지원금을 받았으며 50개 이상의 사립학교가 15만~500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에서는 1만6,046건의 PPP 융자가 승인돼 61만1,235개의 일자리가 유지됐으며 외래진료업체가 10억~20억 달러, 식당, 바, 자동차 딜러 등이 5억~10억 달러의 지원금을 받았다.
메릴랜드에서도 1만2,724건의 융자를 통해 60만7,715개의 일자리가 유지됐으며 특수무역업체가 10억~20억 달러, 외래진료업체가 10억 달러, 식당, 바, 행정지원업체가 5억~10억 달러를 받았다.
연방재무부가 13일 공개한 15만 달러 이상을 지원받은 업체들의 명단을 보면 대부분 중소업체들이지만 정치그룹, 걸 스카우트, 로펌, 조각가 제프 쿤스,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 가수 카니예 웨스트의 의류 업체 등에도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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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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