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해평의 신간도서 ‘다시, 글로벌’ 워싱턴서도 주목
대한민국 0.02%의 밀리언 마일러 상사맨인 정해평 씨(사진)가 세계 곳곳을 누비며 익힌 영업 노하우를 한권의 책에 담아 최근 펴낸 ‘다시, 글로벌(Re: Global, 작은 사진)’이 워싱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비즈니스 프로가 되라’를 부제로 한 저서에는 중남미, 러시아, 유럽, 아시아 등 지구 60바퀴 거리인 150만 마일을 출장 다니며 세계각국의 비즈니스맨(우먼)들과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익힌 해외영업,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치열한 경험과 노하우가 녹아있다. 저자가 ‘생각나는 몇 가지만 적었다’고 말하는 다양한 글로벌 현장에서의 실제 에피소드들은 매우 흥미롭고, 시사하는 바가 크다.
‘종합상사맨의 길로’ ‘합(合)을 겨루며 글로벌 프로들에게서 배운 것들’ ‘해외출장을 위한 완벽한 준비’ ‘글로벌 전쟁터에서 승자가 되는 법’, ‘WHY?’’ ‘협상, 팔기 힘든 걸 팔고, 사기 힘든 걸 사오는 방법’ ‘‘목적’을 생각하는 상사맨의 외국어’ ‘남들은 모르는 주재원 성공, ‘1/3 법칙’’ ‘‘패트릭 왔어’ 같이 비즈니스 하고픈 사람이 되라’ 등의 파트로 나뉘어 ‘나의 길을 가기로 했다’ ‘영어 닉네임 있으신가요?’ ‘출장 후 내가 먼저 팔로 업 하자’ ‘세계인이 되자. 현지 음식과 문화를 체험해라’ 등의 생생한 글로 채워져 있다.
정 씨는 “20여년간 세계 곳곳에서 겪었던 수많은 비즈니스에서 내가 배웠던 한 가지는 ‘어떻게 해서든 방법은 있다’라는 것이다. 코로나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비관적인 와중이지만 그렇다고 비즈니스가 이대로 영영 끊어지지는 않는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언제고 위기는 위험한 기회일 따름이다. 책에 실은 나의 경험과 이런 생각이 지금같은 비관적인 상황에서 요긴하게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입사 두 달 만에 첫 해외출장에 나서며 세계 곳곳을 누빈 그는 한국에서 0.02%밖에 없다는 ‘밀리언 마일러(항공사 마일리지 100만 마일 이상 보유자)’로 20년 넘게 글로벌 현장을 발로 뛰고 있다. 해외시장 개척과 협상, 국제 계약에 있어서 손꼽히는 전문가로 해외시장 진출을 계획하는 대기업들의 영입 1순위의 국제협상 전문가로 현재는 CJ제일제당에서 글로벌 업무를 수행 중이다.
책은 인터넷 서점 반디북US(www.bandibookus.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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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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