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소, 코로나19로 인한 불안 등 정신건강 세미나

올해 1월 가정상담소를 방문한 이화여대 해외연수생과 함께한 상담소 관계자들. 앞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신신자 이사장, 김유진 상담사, 지영자 재무, 한수웅 박사, 석지영 상담사, 정다운 상담사.
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신신자)가 지난 9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불안, 우울’ 주제의 무료 온라인 세미나를 주최했다.
세미나는 한수웅 박사(정신과 전문의)를 포함한 상담소의 카운슬러(김유진, 정다운, 석지영, 강영희)들이 모두 참여, 실제적인 대안과 정보에 대해 설명한 후 해결책을 제시했다.
한수웅 박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한 후 “코로나19로 대한 걱정에 과도하게 사로잡혀 있기보다는, 현재 처한 스트레스 상황을 잘 이겨 나가는 것이 각 개인이 해결할 숙제다.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건강한 식습관, 사람들과의 유대관계 유지 등을 통해 정신건강을 지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한 김유진 상담사는 긴장완화를 위한 스트레칭, 크게 웃기, 박수 치기, 478 호흡법 등과 같은 실생활에 유용한 해소법과 함께 스트레스 자가 진단법을 제시했다.
정다운 상담사는 ‘우울증을 극복하는 대처법’으로 ▷내 마음을 인정해주며 ▷토닥토닥 쓰다듬어 준다 ▷우울감을 느낄 때, 나 자신을 위로하며 내게 소중한 것들을 적어본다 ▷나를 즐겁게 해주는 활동 찾기 ▷실행할 수 있는 목표 설정하기 ▷가족과 친구들과의 유대관계 지속 및 자신만의 즐거운 활동을 계획,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을 권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장애’에 대해 석지영 상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에 여러 제약과 생활패턴이 바뀌면서 많은 사람들이 답답함, 불안, 좌절감 등 다양한 정서변화를 겪고 있다”며 대처법으로 ▶신뢰할 만한 뉴스 매체만 이용 ▶불안을 일으킬 만한 뉴스는 최소화 하고, 소셜 미디어 사용도 일정 시간만 할 것 ▶불안한 생각에 몰두하지 않는 활동(일기나 글쓰기, 새 음식 만들기, 그림 그리기, 악기 배우기 등)의 취미생활을 시도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영희 상담사는 “아이들의 수업환경이 온라인으로 바뀜에 따라 여러 힘든 상황에 대면하게 된다. 자녀들의 감정과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무시하기보다는 인정해주고,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경청과 공감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문의 (703) 761-2225
counseling@fccgw.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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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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