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워싱턴대, 가을학기 온라인 수업
조지워싱턴 대학교(GWU)는 가을학기에 학부과정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한다고 27일 발표했다.
대학 측은 “많은 학생들이 다음 달에 캠퍼스 복귀를 희망하지만 가을학기의 모든 학부 과정을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대부분의 대학원 수업은 몇몇 꼭 필요한 대면 수업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과정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VA 로버트 리 고교, ‘존 루이스’로 개명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회는 지난 23일 ‘로버트 리’ 고교의 이름을 ‘존 루이스’로 개명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가을학기(2020-2021학년도)부터 학교명이 바뀌게 된다.
지난 17일 타계한 ‘존 루이스’는 1987년부터 33년 동안 조지아 주의 민주당 연방 하원의원으로 흑인민권운동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교육위 측은 “학교와 지역사회에 존재하는 다양성과 다문화주의를 반영하는 이름을 찾는 것이 중요한 점이다”면서 “존 루이스는 흑인민권운동의 상징적인 인물로 그의 특별한 삶이 학생들과 지역사회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페어팩스 교육위원회는 지난 6월23일 학교 이름을 변경하기로 하고 한 달 동안 공개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후 지난 15일에 가상회의, 22일 공청회를 거쳐 이름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윤양희 기자>
▶경찰개혁론에 DC 경찰예산도 ‘칼질’
미국 전역에서 경찰예산 삭감이 잇따르는 가운데 워싱턴DC도 가세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인종차별 항의시위’로 경찰개혁론이 분출하고 ‘경찰 예산을 끊어라’(Defund the police)는 구호가 힘을 얻으면서 결국 미국 수도의 치안인력까지 구조조정의 칼날을 비껴가지 못한 것이다.
워싱턴DC 시의회는 이날 뮤리엘 바우저 시장이 요청한 5억4천420만 달러에서 1천만 달러 가까이 감액하는 선에서 ‘내년도 메트로폴리탄 경찰예산’을 의결했다.
바우저 시장은 “경찰의 사법권 남용에 대응하겠다는 의회의 목표, 경찰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여론을 이해한다”고 전제하면서도 경찰예산 삭감에는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특히 ‘경찰 후보생 예산’ 증액분 170만 달러가 전액 삭감됐다. 이에 따라 경찰인력 250명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