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토니 위원(왼쪽부터), 노명호 차기 회장, 노명수 회장, 박동우 사무총장.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회장 노명수)는 오는 14일(금) 오전 10시 풀러튼 시 관계자를 비롯해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힐크레스트 공원(1360 N. Brea Blvd.,)에 들어서는 한국전 참전 희생 미군 용사 기념비 건립에 따른 착공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재 LA총영사와 오렌지카운티와 LA 지역의 한인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노명수 회장은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 건립이 순조롭게 잘 되어 가고 있다”라며 “당초 이날 팻말을 부치려고 했지만 이를 변경해서 착공식을 가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 기념비는 내년 초 공사가 끝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기념비 건립에 따른 기금은 32만 6,088달러(5만달러 트러스트 펀드) 모금되어 있으며, 보훈처에서 15-20만달러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위원회는 현재 고펀드미를 통해서도 기금을 모금하고 있다. 기금모금에 참여를 원하는 한인들은 Orange County Korean War Memorial Monument - https://www.gofundme.com/f/orange-county-korean-war-memorial-monument을 통하면 된다.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는 ‘Korean War Memorial’이라는 대형 표지석과 함께 별 모양으로 된 5개의 조형물들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 조형물들에는 한국전에 참전해 전사한 미군 장병 3만6,492명의 이름이 모두 새겨진다.
한편 서울대 미주 총동문회 노명호 차기 회장은 지난 1일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에 1,000달러를 기부했다. 노명호 차기 회장은 “한국전 참전 기념비 건립에 도움이 되어 빨리 기념비 완공을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문의 노명수 회장 (714) 514-6363, 박동우 사무총장 (714) 858-0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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