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부터 운항 스케줄 변경
▶ 주간 5회, 야간 4회 운항
아시아나 항공이 오는 8월 9일(일)부터 LA에서 서울로 가는 노선 스케줄을 변경, 운항한다.
기존 주간 주 7회, 야간 주 3회 스케줄에서 주간 주 5회(월·수·목·토·일), 야간은 주 4회(화·수·금·일)로 주 총 9회의 스케줄로 새롭게 운항하게 된다. 아시아나는 밤 스케줄 증편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새롭게 변경된 스케줄에 따라 주간 OZ201 노선은 주 5회(월·수·목·토·일) 낮 12시40분 LA를 출발해 다음날(+1day) 저녁 5시35분 인천에 도착한다. 야간 OZ203 노선은 주 4회(화·수·금·일) 밤 11시55분 LA를 출발, 그 다음날(+2day) 새벽 5시 인천에 도착한다.
아시아나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고객들의 안전에 더욱 더 철저한 방역과 위생 서비스 규범을 만들어 서비스 중에 있다. 고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한 여행을 위한 아시아나의 활동’이라는 세부 규정을 만들어 고객들의 안심과 여행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출발 전 공항에서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발열체크, 사회적 거리 두며 기내 탑승 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게이트 주변과 운항중인 모든 항공기는 예방 차원의 정기적인 철저한 방역 조치 통해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항공기의 첨단 공기순환시스템에 헤파(HEPA) 필터가 장착되어 청정한 공기를 기내에 공급하고 있으며 매 2~3분마다 기내 공기를 환기하는 등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고객의 안전을 지키는데 전사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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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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