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사회
▶ 백악관 긴급 봉쇄 조치… 몇 분 후 돌아와 재개
1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브리핑 도중 백악관 건물 밖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한 경찰관이 봉쇄된 백악관 앞에서 경계를 서고 있다. [로이터]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코로나19 브리핑에 참석, 모두발언을 읽어 내려가던 중 백악관 비밀경호국(SS)의 호위를 받아 돌연 브리핑장을 떠났다.
이날 백악관 건물 밖에서는 무장 용의자가 총격을 벌이다 비밀경호국 요원의 대응사격을 받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사건이 발생하자 백악관에 봉쇄조치가 내려졌다. 총격은 백악관에서 불과 몇 블록 떨어지지 않은 17번가와 펜실베니아 애비뉴 주변에서 발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브리핑룸을 갑자기 떠난지 몇 분 후에 돌아와 다시 브리핑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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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웃기는건 모든 폭력시위는 엄중히 처벌하겠다는 트럼프가 총소리만 나면 제일 먼저 쪼는 것이다. 그저 말만 하는 종이 호랑이 ㅎㅎㅎ 그래서 군대 징집도 피했고...
자국민들끼리 총을 쏴대고, 수많은 innocent citizen이 죽는 국가, 그래도 대책을 세우지 않는 역대 민주당과 공화당 정권들... 드디어 백악관 근처에서 총알이 날아다니는 형편이 되었다. 총기의 위험을 이해하고, 규제의 필요에 대하여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