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겐카운티 검찰,“3월에 주민 금고 부수고 훔쳐…피해자 신고”
▶ 2014년 이후 4명이나 체포·재판…“기강 해이 근본 개혁 필요”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경찰서의 크리스토퍼 샘보그나(50·사진) 경사가 1만달러 절도 혐의로 체포돼 지역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팰팍에서는 지난 2014년 이후 경찰 4명이나 현행법 위반으로 체포 또는 형사 재판을 받는 등 윤리·기강 해이 문제가 심각해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13일 버겐카운티 검찰은 팰팍 샘보그나 경사를 1만달러 불법 절도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검찰에 따르면 샘보그나 경사는 절도 피해를 입은 팰팍 주민의 신고에 의해 체포됐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지난 3월1일 샘보그나 경사는 팰팍 주민의 금고를 부수고 1만달러를 훔쳤다. 피해 주민은 해당 사건을 지난 10일 팰팍 경찰에 고발했고, 버겐카운티검찰 기밀수사국이 조사한 끝에 샘보그나가 전격 체포됐다.
2004년 팰팍 경찰로 채용된 샘보그나는 연봉 13만7,495달러를 받는 경찰 간부다. 경찰이 절도 혐의로 체포된 충격적인 사건에 대해 지역사회는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더욱이 뉴저지의 대표적 한인 밀집 타운으로 꼽히는 팰팍에서는 지난 2014년 이후 경찰 4명이나 현행법 위반 혐의로 체포되거나 형사 재판을 받는 등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2017년에는 리차드 지아코본이 마약과 불법 무기 소지 혐의로 체포돼 결국 해임됐고, 지난해에는 윌리엄 드와테가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돼 자진 사임했으나 1년 만인 지난달 전격 경찰로 재임용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 때문에 팰팍 경찰서 내부의 윤리·기강 해이 문제가 심각하며 보여주기식이 아닌 근본적인 개혁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
현재 경찰 직무를 정지당한 샘보그나의 인정신문은 오는 26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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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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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이 동네는 경찰들이 문제야... 한인경찰들도 예의가 없고... 시장이 한인이면 뭐해? 얼굴마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