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MA에 LWA 프로그램 지원
▶ 실제지급은 10월이후에나 가능
뉴저지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른 연방 추가 실업수당 예산 지원을 신청하기로 했다.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는 26일 “연방 추가 실업수당 지급을 위해 연방재난관리청(FEMA)의 예산으로 이뤄지는 ‘손실된 임금 지원’(LWA) 프로그램에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뉴욕과 커네티컷, 펜실베니아 등 인근 주들이 추가 실업수당 지급을 위해 잇따라 LWA 프로그램 예산 지원을 FEMA에 신청해 승인을 받으면서 뉴저지도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
지난 8일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마련된 추가 실업수당 프로그램은 440억달러 규모의 연방 재난구제 자금을 바탕으로 각 주의 실업수당 수혜자에게 300달러의 추가 실업수당을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당초 300달러는 연방정부, 100달러는 주정부가 각각 부담해 총 400달러의 추가 실업수당을 실직자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주정부들이 반발하면서 주정부의 예산 추가가 없어도 300달러를 연방정부가 지급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뉴저지의 경우 주정부의 100달러 추가 없이 300달러의 추가 실업수당만 지급할 계획이다.
행정명령 세부지침에 따르면 추가 실업수당은 8월1일부터 소급 적용돼 지급된다. 하지만 준비 기간에 상당한 시간이 걸려 실제 지급은 10월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노동국은 “소급 적용 기간동안 받지 못한 추가 실업수당을 한꺼번에 지급할 계획이지만 10월까지는 지급이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 “행정명령 지침에 따라 주정부에 받는 실업수당이 100달러 미만일 경우도 300달러 추가 실업수당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며 “하루빨리 연방의회에서 600달러 추가 실업수당 지급 연장법안이 통과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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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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