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대 회장^권석대 당선자에 전 선관위원 6명 서안 발송
제27대 OC한인회 선관위원을 지낸 6명의 한인들이 공동으로 한인회장 권석대 당선자의 당선 보류를 주장하는 서안을 김종대 현 회장과 권석대 당선자, 김태수 전 선관위원장에게 최근 발송했다.
이들은 ▲김태수 전 선관위원장은 현 권석대 당선자를 한인 회장으로 당선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후견인의 역할을 해 선거의 공정성과 선관위의 중립성을 훼손하였으며 ▲김종대 한인회장 역시 새 한인회장의 선출을 위한 선관위의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해 김태수 전 선관위원장이 특정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으며 ▲선거 기간동안 여러차례에 걸쳐 특정 후보가 유리하도록 선거세칙을 개정(공탁금 금액 하향 조정, 은행 대출 자격 조건, 비영리단체에 대한 소송 등) 하였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권석대 당선자는) 공탁금이 5 만달러에서 5,000달러로 감액되었음에도 불구하고이를 혼자서 지불하지 못하고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았다”라며 “앞으로 OC한인회를 잘 이끌어 갈 수 있을지 여부가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히고 비영리단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적이 있으며( 결격사유에 해당), 몸 담아 활동했던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 연합회에서 제명 처분당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들은 김종대 한인 회장, 김태수 전 선관위원장에게 오늘(31일)까지 답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서안은 이용훈, 잔 오, 손영혜, 최재석, 김기덕, 윤미영 씨 등의 이름으로 발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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