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보건국은 당초 오는 8일 학교 대면 수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22일 이후가 될 것이라고 지난달 31일 저녁 발표했다.
가주 정부에서 새로 마련한 4개 칼러 모니터링 시스템에 의거해서 오렌지카운티는 가장 나쁜 상태로 오는 8일까지 코로나 상황을 지켜본 후 또 14일 동안 그대로 유지되는지를 확인한 후 학교 대면 수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알 미하레스 카운티 교육감은 지난 31일 저녁 성명서를 통해서 “우리의 캠퍼스를 다시 오픈하는 계획에 대해서 상당히 실망스럽다”라며 “차우 보건 국장은 우리 편에서 굉장히 옹호해 주고 있지만 주정부의 반응은 확고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대부분의 학교들이 2020-21학기를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OC 보건국과 가주 보건국은 24개의 사립 및 로스알라미토스 통합교육구 초등생들의 캠퍼스에서의 대면 수업을 허용한 바 있다. 대면 수업이 허용된 24개의 사립학교들 중에서 페어몬트 스쿨도 그 중의 하나이다.
애나하임, 애나하임 힐스, 터스틴, 샌 후안 카피스트라노 등 4개의 캠퍼스에서 대면 수업을 허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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