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영 회장(오른쪽)과 신영균 이사장.
오렌지카운티 충청향우회(회장 김도영)는 지난달 15일에서 30일까지 2주동안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국 수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3,100달러를 모금해 ‘세계 충청 향우회 중앙회’에 최근 보냈다.
김도영 회장은 “이번 수해 기금모금에 동참을 원하는 한인들은 추가로 모금에 참가할 수 있다”라며 “피해를 입은 한국의 수재민들이 뻐른 시일내에 회복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도영 회장은 또 “코로나 19로 인해서 만나지도 못하고 전화를 사정 설명을 하니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기금모금에 동참해 주었다”라며 “이번 기금모금에 참가해준 회원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에 김도영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서 충청 향우회가 활동을 못하고 있지만 회원들은 많은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한다”라며 “오렌지카운티 충청도 출신들의 회원 가입도 계속해서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40여 명의 회원들이 가입되어 있는 충청 향우회는 앞으로 코로나 19 상황이 개선되면 한국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과 불우이웃돕기 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충청 향우회는 작년 초 창립되어 충청도 방문단을 조직해 고국을 방문하는 등의 활동을 해왔다. 또 향우회 회원들은 작년에 자체적으로 야유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김도영 회장 (714) 452-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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