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경찰위원회, 월넛 다이아몬드 셰리프국에 손 세정제 전달

김성림 회장(오른쪽)이 알프레도 리예스 서장에게 손 세정제를 전달하고 있다.
“코로나 19 상황에서 LA카운티 셰리프국의 노력에 감사드려요”
코로나 19 극복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한미경찰위원회’(회장 김성림)는 최근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다이아몬드 바와 월넛을 관할하고 있는 ‘월넛 다이아몬드 바 셰리프국’(서장 알프레도 리예스)을 방문해 손 세정제를 전달했다.
이 위원회는 코로나 19 극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동안 2 차례에 걸쳐서 기부 활동을 해오다가 이번에는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셰리프 요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의미에서 손 세정제를 나누어 주었다.
김성림 회장은 “지난 40년간 한미경찰위원회가 셰리프와 한인사회를 위해 꾸준히 후원과 봉사를 해옴에 따라 일회성 홍보 행사가 아니다”라며 “진정성 있는 후원과 한인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행사를 통해 가장 모범단체로 봉사하는 것이 목표”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이번 행사를 통해서 많은 분으로 부터 ‘감동이다‘ ‘정말 감사하다’ ‘마음적으로 위안이 되었다’ ‘포기하지않고 열심히 이겨내겠다’ 면서 말씀 하실때 큰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하고 힘들고 지친 한인사회를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 세정제를 전달받은 알프레도 리예스 서장은 “한미경찰위원회가 지난 40년간 셰리프국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통하여 한인사회의 안전과 보다나은 권익보호를 위해 헌신봉사해 주고 있음에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알프레드 리예스 서장은 또 “이번 캠페인은 또 한번 셰리프국과 한인 사회가 더욱더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어서 더욱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미경찰위원회는 지난번 마스크를 나누어 준 것에 이어서 이번에는 신원 중국 식당을 비롯해 한인 스몰 비즈니스 업소를 방문해 화장지를 나누어 주었다.
한편 한미경찰위원회는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의 일환으로 일회용이 아니라 빨아서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패션 마스크 2,000장을 구입해 셰리프국과 한인 단체와 업소들에 배부한 바 있다.
이 위원회는 LA동부지역에서는 가장 오래된 한인 단체 중의 하나로 작년에 창립 40주년을 맞이했다. 김성림 회장 (626) 810-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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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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