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총영사관 기자간담회
▶ 가족관계등록관 양진섭 영사 부임 시범운영 거쳐 내달부터 시행

욕총영사관 가족관계등록관으로 새롭게 부임한 양진섭(왼쪽부터) 영사와 동포담당 윤옥채 영사·구영우 부영사가 함께 자리했다.
“가족관계등록 관련 민원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겠습니다”
뉴욕총영사관은 15일 퀸즈 베이사이드 칠성가든에서 최근 부임한 가족관계등록관 양진섭 영사와 동포담당으로 자리를 옮긴 윤옥채 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갖고 동포 관련 민원 서비스 개선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양 영사는 이날 “LA에 이어 뉴욕에서도 가족관계증명서를 비롯 가족관계법률상 각종 증명서를 당일에 발급할 수 있게 되면서 뉴욕 한인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동안 미국 내 재외공관 중에서는 LA총영사관에만 가족관계등록관이 상주하고 있어 뉴욕 등 다른 지역에서는 가족관계 증명서 등을 발급받기 위해 신청 후 2~3일간을 기다려야 하고 총영사관을 두 차례 이상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지난해 10월 뉴욕한인회는 한국정부에 가족관계등록관 배치를 공식적으로 요청했었다.
가족관계등록관은 출생과 사망, 혼인, 이혼 등과 같은 신분관계와 국적, 상속 및 재산관계 등과 관련한 법률적인 안내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뉴욕총영사관은 9월 중으로 가족관계 증명서 당일 발급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시범운영 절차를 거쳐 10월부터 본격적으로 가족관계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뉴욕총영사관은 최근 인사이동으로 인해 보직이 변경된 영사들을 소개했다.
민원실의 윤옥채 영사와 구용우 부영사는 동포담당으로 자리를 옮겼고, 동포담당 조성연 영사와 이종섭 영사는 민원실장과 뉴욕총영사관 필라델피아 출장소장으로 각각 보직이 변경됐다.
윤 영사는 “가급적 빠른 시간에 한인 동포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한인동포단체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동포들의 현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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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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