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학생 수 기준, UCLA·칼스테이트 롱비치 순
LA 카운티에서 학부와 대학원 등 총 재학생 기준으로 규모가 가장 큰 대학은 USC, UCLA, 칼스테이트 롱비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LA 비즈니스 저널이 ‘전미교육통계센터’(NCES) 자료와 자체 조사를 토대로 발표한 LA 카운티 내 40개 대학교 순위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학기 총 재학생 수를 기준으로 USC가 학부 2만500명, 대학원 2만8,000명 등 총 4만8,500명으로 1위에 올랐다. 1880년 설립돼 미국 내 최고 명문대 중 하나로 인정받는 USC는 대학원 재학생이 압도적으로 많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 UCLA가 총 재학생 4만5,7421명으로 2위, 칼스테이트 롱비치가 총 3만8,674명으로 3위에 올랐다. 특히 칼스테이트 계열의 노스리지, 롱비치, LA와 도밍게즈 힐 등 4개 캠퍼스가 모두 탑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에서 사립대의 경우 대학원 재학생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칼스테이트 등 공립대의 경우 상대적으로 학부 재학생 비율이 더 높았다.
한편 MBA프로그램의 경우 UCLA가 1위, USC 마샬이 2위, 페퍼다인이 3위, 라번이 4위, 루터란 대학 5위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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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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