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특수교육센터 창립 20주년 특별 웨비나 시리즈
▶ 10월 4차례 걸쳐 강의

발달장애 가정위한 세미나 강의를 맡은 고정욱 박사(왼쪽부터), 테레사 최 박사, 윤여광 박사, 김성남 박사.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 겪고 있는 발달 장애 가정 도와요”
비 영리 기관으로 발달 장애아들을 돕고 있는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장)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특별 웨비나 시리즈를 마련한다.
이번 웨비나 시리즈는 ▲10월 9일-더불어 사는 세상 소명을 알리는 줌(아동 문학가 고정욱 박사) ▲10월 16일-슬기로운 부모 생활 스트레스 관리부터(정신 건강 전문가 테레사 최 박사) ▲10월 23일-아이의 행동문제 이렇게 하세요(행동 치료사 윤여광 박사) ▲10월 30일-자폐인을 위한 성공적인 일과 짜기(특수교육 전문가 김성남 박사) 등이다.
이중에서 고정욱 박사는 한국 교과서에도 실린 밀리언 셀러 ‘가방 들어주는 아이’를 비롯한 다수의 인기 동화를 저술한 인기 작가로서 한국의 유명 강연 프로그램인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는 인기 강연자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희망과 소명에 대한 메시지를 전해줄 예정이다.
테레사 최 박사는 현재 아시안 태평양 치료센터의 심리상담가로서 발달 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의 스트레스를 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윤여광 박사는 발달장애학생들의 행동치료뿐 아니라 상담과 부모의 양육기술 훈련 전문가로서 코로나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문제행동을 부모들이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마지막 강의를 맡은 김성남 박사는 한국에서 자폐증을 비롯한 다양한 장애 교육방법을 연구하고 부모들을 위한 교육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활발히 펼치고 있는 특수교육전문가이다.
로사 장 소장은 “공간의 제약을 넘어서는 온라인 소통이 평상시로 된 덕분에 평소 모시기 어려웠던 한국의 저명한 강사님들의 강의까지 들을 수 있는 정말 특별한 기회이다”라며 “그동안 LA와 OC지역 이외 샌디에고 샌호세등의 가주 타 도시들과 타주의 부모님들과 교회와 장애단체로 부터 강의요청을 받아왔지만 가능하지 않아 안타까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넓은 지역의 발달장애인 가정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김지연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는 이번 세미나는 “이론이 아닌 실질적인 사례와 적용 방법을 알려드리는 실용적인 강의로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웨비나 시간은 미국 저녁 8시(퍼시픽), 저녁 10시(센트럴), 저녁 11시(이스턴)이다. 한국 시간은 미국 행사 날짜 다음날 낮 12시이다. 웨비나 참석자에게는 저자 서명 도서와 강의 무료 이용권, 아마존 선물 카드 등 경품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예약은 웹사이트 www.kasecca.org 에서 할 수 있다. 문의 (562) 926-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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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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