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정환영 작가의 개인전이 내달 21일까지 맨하탄 소재 뉴욕 스페이스 776 갤러리에서 열린다.
정 작가는 ‘라이프 앤 카르마(Life and Karma)’를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에서 인간과 식물 사이의 자연 환경에서 본능적 반응을 포착하고 상세히 묘사한 새로운 플랜트 시리즈를 보여준다.
정 작가는 사진을 이용해 삶과 업보를 주제로 표현하며, 흰색과 붉은색 실로 수평과 수직을 연결하는 퀼팅과 유사한 기법을 이용해 여러 장의 사진을 함께 조각해 사용하는데 많은 수의 사진을 단수 조각으로 변형시킨다.
작가는 샌프란시스코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2010년 사진학과를 졸업후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 대학원에서 사진을 전공했다. 뉴욕 한국문화원 갤러리 코리아, 금산갤러리 등에서 전시를 했고 작품이 뉴욕 유엔 본부에 소장돼 있다.
장소 37-39 Clinton St New York NY10002,
문의 info@space776.com, www.space776.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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