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한인회, 후보 초청 커뮤니티 포럼 오는 5일 오전 10시
▶ 유튜브 생방송 중계

권석대 한인회장(왼쪽 2번째)과 임원들이 후보 초청 한인 커뮤니티 포럼에 대해서 미팅을 가진 후 자리를 함께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 후보들의 당선을 기원합니다”
OC 한인회(회장 권석대)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 GG)에서 올해 선거에 출마하는 한인 후보자 9명을 초?해 ‘한인들과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이날 행사에는 연방 하원의원에 출마한 최석호 가주 하원 의원, 데이브 민 가주 상원의원 후보, 프레드 정, 앤드루 조 풀러튼 시의원, 태미 김, 존 박 어바인 시의원 후보 등 총 6명이 참석한다.
권석대 한인회장은 “미주에 역대 한인정치후보자 출마가 제일 많은 이번 선거 한인 동포들의 정치력 신장을 높이고 출마후보자들을 가까이서 더욱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 또한 앞으로 차세대 한인 정치 지망생들에게 한국인의 긍지와 주류사회에 적극 적응할 수 있는 비전을 주는 계기가 되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권석대 회장 또 “이번 한인 후보자와 만남의 행사에서는 후보자들의 자기소개와 정견을 발표한다”라며 “ 참가한 한인 유권자들의 자유로운 질의 응답을 통하여 바른 투표권행사와 더불어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과 당선 후 한인들의 정책이 반영되는데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하는 한인 후보는 소개와 함께 정견 발표 시간이 마련된다. 또 행사 참석자들은 각 후보자들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을 질의할 수도 있다.
올해 11월 3일 시행되는 이번 선거에는 6명의 한인 후보 이외에 미셀 박 스틸(48지구), 영 김(39지구), 메건 유 슈나이더 OC 수도곡 7지구 위원 등도 출마한다. 이들은 다른 일정으로 이번 포럼에는 참석하지 못한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한인회는 코로나 방역차원에서 제한된 인원만 예약을 받는다. 이 행사에 참석 못하는 한인들을 위해서 한인회는 줌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유튜브로 생방송할 계획이다.
서명룡 한인회 기획 실장은 “한인 유권자들이 한인 후보들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이라며 “한인회로 연락하면 줌으로 볼 수 있는 주소와 유튜브 생중계에 대해서 알려 줄 것”이라고 말했다. OC 한인회 (714)530-4810, kafocmai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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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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