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BOA, 코카콜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크패프트 하인즈 순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사진)이 어떤 주식에 투자하는 지 일반 투자가들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 55년간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식투자 연수익률은 20.3%로 이를 누계로 합계하면 총 274만4,062%의 경이로운 성장률을 기록했다. 즉 환언하면 1965년에 버크셔 해서웨이에 100달러를 투자했다고 가정하면 지난해 12월31일 기준 270만달러로 성장했다는 이야기이다. 지난 10월8일 기준 워렌 버펫은 자산가운데 78.4%(1,880억달러)를 5개의 회사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USA투데이가 분석한 워렌 버펫의 5개 회사 투자 종목을 알아본다.
1. 애플:1,154억달러
애플은 지난 13일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5G를 지원하는 아이폰 12 프로 총 4종의 아이폰 12 시리즈를 공개하는 등 5G시대의 선두주자를 자처하고 있다.
2. 뱅크오브아메리카: 261억달러
버펫 해서웨이는 은행주에 10%를 투자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주식의 24.9%를 점하고 있다. 버펫이 금융주를 선호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수익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디지털 뱅킹시대에 지점수를 줄이는 등 경비절감에 나서고 있다.
3. 코카콜라:202억달러
코카콜라는 지난 32년간 버펫이 계속 보유하고 있었던 주식이다. 코카콜라는 전 세계 어디서든 판매가 되고 있기 때문에 버펫이 선호한다.
4. 아메리칸 익스프레스:161억달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버펫이 지난 27년간 보유한 주식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주식처럼 오랫동안 수익을 창출하기 때문에 선호하고 있다. 특히 부유층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에 성공함으로써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한다는 장점이 있다.
5. 크래프트 하인즈:102억달러
버펫은 크래프트 하인즈 주식의 25%이상을 소유하고 있다. 지난 2015년 크래프트 푸드(Kraft Foods)와의 합병으로 연 매출 280억 달러, 시가총액은 626억 달러에 달하는 세계 4위 글로벌 식품 공룡으로 발돋움했지만 합병당시 매입가가 높았다는 지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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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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