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브라이언 정)가 처음으로 마련하는 화상 아시안 비즈니스 엑스포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분야에서 강사들이 출연해 7개 전문 분야를 소개한다.

특히 대형 IT와 전자제품 유통 전문 업체 ‘D&H 디스트리부팅‘사의 헬렌 김 씨(리저널 어카운트 매니저), 티나 김 씨(시니어 리저널 어카운트 매니저)가 오는 29일 6번째 세션에 나와서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적 기준이 바뀌는 ’뉴 노멀‘(New Normal) 시대의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해서 설명한다.

티나 김 씨는 지난 30년동안 IT 산업에 종사해왔고 ’D&H 디스트리부팅‘사에서 지난 14년동안 IT 근무하고 있다. 그녀는 기업과 연방 정부, 초중고생, 고학력 등 복잡한 비즈니스 거래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 서부 해안 지역의 대기업 어카운트를 취급하고 있다.

IT 분야에 1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헬렌 김 씨는 과거 비즈니스 오너로 서부 해안 지역의 비즈니스와 강한 연관 관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그녀는 공격적인 새로운 비즈니스를 추구하고 있다.

이외에 이번 엑스포에서는 ■10월 28일-▲세미나 세션 1-구글에서 알려주는 온라인 비즈니스 시작하기 & 연말 연시 판매전략(로베르토 마티네즈 구글 내셔널 트레이너) ▲세미나 세션 2- 판데믹 기간 식품 산업 업데이트(김진정 변호사) ▲세미나 세션 3-판데믹 중 식품 유통 성공 사례(김현진 이마트 아메리카 글로벌 소싱 매니저) ■10월 29일-▲세미나 세션 4-판데믹 시대의 의료 산업 업데이트(패트릭 우, Biztech,Inc. 대표 / 상공회의소 고문) ▲세미나 세션 5-SBA판데믹 시대의 소상공인을 위한 구제안과 서비스(폴 스미스 US스몰 비즈니스 OC 인랜드 엠파이어 디스트릭) COVID-19 현황과 검사키트 (릴리 리 솔젠트사 부 매니저) ▲세미나 세션 6- 뉴노멀 시대의 기술 및 서비스(D&H 디스트리부팅 티나 김, 헬렌 김 씨) 미국 COVID-19 시장 공략 방법(로버트 랄러먼트, 렉셀 에너지 솔루션) ▲세미나 세션 7-킥 스타터 플랫폼 및 크라우드 펀딩(아이삭 민 프로젝트 매니저, 알토스 비즈니스 그룹) 등이다.

한편 OC 한인 상공회의소는 화상 엑스포에 2,000달러 이상 스폰서하는 기업들에게는 회사 소개를 하는 기회를 제공(최대 1분 30초)한다. 이 행사 기간동안에 가수 초청 공연과 무용, DJ 등의 라이브 공연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라플 티켓 추첨을 통해서 즉석에서 아마존, 채시 카드 증정, 스폰서들의 상품 배송 등이 준비된다. 이벤트 참여 등록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OC 한인상공회의소 (714) 638-1440로 하면된다.

<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