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 헤드라인 10.22'20 LA시간]
2020 대선 결과 아직 누가 승리했는 지 알 수 없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거뒀고 현재 선거인단은 바이든 후보 238표, 트럼프 후보가 213표로 두 후보 모두 대통령이 되는데 필요한 270표를 채우지 못했습니다.
아직 개봉하지 않은 표가 경합주에서만 수 백만표이고, 경합주는 2016년과 같은 중서부의 미시건, 위스컨신, 펜실베니아와 남부 조지아, 노스 캐롤라이나, 그리고 서부의 네바다주입니다.
바이든 후보는 현재까지의 개표결과 미국 역사상 유권자의 표를 가장 많이 받은 후보로 기록되고도 선거인단을 확보하지 못했지만 새벽이 되면서 바이든 승리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미시건 주와 위스컨신에서 바이든 후보가 앞서기 때문입니다.
바이든 후보는 두 주에서 이기면 선거인단을 확보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펜 실베니아 등 나머지 주에서 이겨도 선거인단 숫자가 모자랍니다.
바이든 후보는 승리로 향하는 길을 가고 있으니 인내심을 갖고 우편투표 개표까지 지켜보자고 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개표도중 승리를 선언하고 개표중단과 연방대법원 개입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이 백악관은 물론 상원에서도 다수당을 차지한다는 압승예상과는 달리 대통령 선거는 초접전이고 상원에서는 의석을 얻기는 했으나 다수당이 되는데는 실패했습니다.
민주당이 하원에서는 오히려 의석을 잃었으나 다수당 자리는 지키게 됐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한국계 여성으로서 처음 연방하원의원이 탄생했습니다.
워싱턴 주에서 연방하원의원에 도전한 민주당 매릴린 스트릭랜드(워싱턴주 10지구·민주) 후보입니다.
앤디 김 뉴 저지 주 연방하원의원도 재선됏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에서 연방 하원선거에 출마한 48지구 미셸 스틸과 39지구 영 김 후보는 오차범위 안에서 현역의원을 앞서고 있지만 아직 우편투표결과가 남아있습니다.
최석호 캘리포니아 주 하원의원도 상대 후보에게 앞서고 있지만 역시 우편투표 개표가 남아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주 상원에 출마한 데이브 민 후보는 80% 개표 현재 안정권 안에서 현역의원을 앞서고 있으며, 당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비인의 태미 김 시의원후보도 당선이 거의 확정적입니다.
데이빗 류 4지구 시의원은 도전자 니시아 라만 후보에게 약 4% 뒤지고 있습니다.
조지아 주에 이어 콜로라도 주에서도 음모그룹 큐아난 지지자가 연방하원의원에 당선됐습니다.
4개 주에서 레저용 마리화나 합법화안이 통과됐습니다.
오레곤 주에서는 길에서 소량의 마약을 소지해도 교통위반 정도로 처리하는 안이 통과됐습니다.
우버와 리프트 등의 운전자를 독립 계약자로 구분하는 주민발의안 22가 압도적 표차이로 통과됐습니다.
플로리다주에서는 최저임금 15달러로 인상하는 안이 통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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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이희숙 아동문학가
최윤필 / 한국일보 기자
허경옥 수필가
한영일 서울경제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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