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이 항공권도 없이 공항의 여러 겹 보안망을 뚫고 항공기에 탑승해 허술한 보안시스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시카고에 사는 야즈미나 페이턴(23)은 지난 8일 오전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서 무단 침입의 중범죄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다.
경찰은 유명 래퍼 제이지의 공연을 보려고 LA행 아메리칸항공 비행기에 몰래 탄 그녀가 공항 보안을 담당하는 연방 교통안전청(TSA) 직원들이 한눈을 파는 사이 통로를 에둘러 지나가거나 대기 줄 아래로 몸을 숙이고 지나가는 방식으로 보안망을 뚫었다고 설명했다.
페이턴의 무단탑승은 다른 승객이 신고하기 전까지는 거의 완전 범죄였다. 그녀는 보안시스템의 최종 관문이었던 항공기 탑승구에서 항공사 직원들이 표를 검사하느라 바쁜 사이 다시 대기줄 밑을 지나 항공기로 들어갔으나 누군가 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법정에서 페이턴에게는 보석금 500달러가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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