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앞서 자위행위 범인 인상착의 유심히 파악후 완벽한 몽타주 직성 도와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한인 여성의 용기가 성추행범 체포를 이끌었다.
2일 팰팍 타운정부에 따르면 휴고 로페즈(33)를 성추행 혐의로 체포했다.
로페즈는 지난달 9일 팰팍 워싱턴플레이스 인근 브로드애비뉴 보행로에서 한인 여성 앞에서 자위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로페즈의 체포는 피해 한인여성의 용기 있는 행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35세 한인으로 알려진 이 여성은 사건 직후 팰팍 경찰서를 찾아가 신고한 것은 물론, 이후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했다. 특히 범인의 인상착의를 유심히 파악해 거의 완벽에 가까운 몽타주 작성을 이끌어내면서 팰팍 형사들의 범인 검거가 가능했다.
팰팍경찰서 션 이 형사과장은 “한인 여성의 용기 있는 행동이 아니었으면 범인 체포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팰팍에서는 지난 10월 말에도 유사한 성추행 사건이 있었다. 한인 주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수사 협조가 커뮤니티를 더욱 안전하게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팰팍 경찰서는 유사 사건을 목격했거나 피해를 당할 경우 적극 신고할 것을 주민들에게 요청했다.
201-94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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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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