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고메리 카운티, 빨대 사용 금지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에서 내년부터 빨대(플라스틱 스트로우) 사용이 금지된다. 최근 주의회에서 통과된 환경법에 따라 조만간 마크 얼릭 이그제큐티브가 서명하게 되면 내년 5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플라스틱 포장지와 스티로폼을 줄이는 법안도 준비되고 있다. 몽고메리 카운티 위원회는 “이 법안은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통해 환경오염을 막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바와 레스토랑은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빨대 사용을 요청할 수 있다.<유제원 기자>
# 페어팩스공립학교, 새로운 내신 정책 도입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FCPS)는 전면 온라인 수업이 진행된 이후 증가한 낙제생들을 구제하기 위해 새로운 내신 정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FCPS 아카데미 책임자 슬론 프레시 디오는 “지난 1분기에 F학점 학생들이 눈에 띄게 증가했는데 특히 장애우 학생들과 ESL 클래스 학생들이 많았다”면서 “늦게 과제를 제출하는 것에 대한 점수를 유연하게 채점하고, 어떤 과제도 최종 성적의 20% 이상을 차지할 수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여름 프로그램을 열고, 학부모와 교사가 만나 상담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0월 페어팩스교육청 연구분석실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중·고교생 가운데 2과목 이상 F학점을 받은 학생의 비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늘었고, 장애우 학생들의 낙제율은 111%, ESL 학생들은 106%로 대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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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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