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연희· 황보양선 교사 ‘최우수교사상’
▶ 한국학교워싱턴협의회, 교사 사은의 밤

지난 12일 교사 사은의 밤 행사에서 5년 근속 교사상을 받은 교사들.
“언어는 민족정신입니다. 언어와 한국인의 아름다운 유산을 후손들에게 전해주기 위해 애쓰신 모든 선생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WAKS, 회장 김선화)가 주최한 ‘교사 사은의 밤’ 행사에서 류응렬 목사(중앙장로교회)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수고한 교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워싱턴 지역 43개 한국학교 교사 277명과 이기훈 이사장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2일 온라인으로 열린 행사에서 이연희(성 김안드레아)·황보양선 교사(열린문)가 최우수교사상을, 21명의 교사가 5년 근속상을 받았다.
또 자매학교 결연식(종이마을, 믿음제일)도 있었다.
김선화 회장은 환영사에서 “힘든 상황 속에서 애쓴 교사, 교장선생님, 전 협회장, 전 이사장, 이사회 임원, 후원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미대사관의 한상신 교육관은 “깊은 터널의 끝에 보이는 불빛으로 나가며 어떤 의지를 가지고 터널을 지나왔는지에 따라 의미가 다른데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온라인 수업을 확산시키려는 노력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격려했다.
강경탁 교육원장은 “온라인을 통한 개학, 수업, 행사 등에 새 교수법으로 도전하시는 선생님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문일룡 WAKS 자문이사는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 퇴임 후 봉사로 가르치는 일을 보조하고 있는데, 더 한국어를 많이 배우게 된다. 현장에서 어려운 일을 감당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부에 이어진 행사에서는 교사들의 삼행시 짓기 대회, 장기자랑이 있었으며 1등은 ‘영동부르스’를 부른 경화 마틴(워싱턴통합 VA), 2등은 김옥순(맥클린), 3등은 교사 12명이 참여한 벧엘한국학교가 받았다. 인기상은 ‘한글맨’을 부른 나석민(새소망) 교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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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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