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격사건에 권총강도까지… 공원에서는 사체 발견
한인 상가 밀집 지역인 애난데일의 치안이 불안하다. 최근 들어 권총강도가 발생하는가 하면 공원에서는 사체가 발견되고 교통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총격사건은 13일 오후 4시경 웨이즈워스 코트 선상의 페어몬트 가든스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피해자는 리틀리버 턴파이크 7450에 위치한 타코벨 쪽으로 도망 와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총상은 경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직 용의자 신원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13일 오전 8시에는 예촌 인근의 4030 허머 로드 선상에 위치한 애난데일 커뮤니티 파크에서 사체가 발견됐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은 “특별한 의심스러운 행동은 없다”고 말해 자살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체는 지역 주민의 신고로 발견됐다. 같은 날 오전 8시15분경에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사고는 노바대학 애난데일 캠퍼스 인근의 리틀 리버 턴파이크와 레이크 드라이브가 만나는 곳에서 발생했으며 운전자는 현장에서 즉사했다. 경찰은 사망자가 성인 남자라고 발표했으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또 지난 7일에는 애난데일 H마트 인근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권총 강도가 발생했다. 페어팩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아파트 주차장에 있다가 권총 강도에 의해 소지품을 털렸고 강도는 바로 차로 도망갔다. 이와 관련, 애난데일을 관할하고 있는 메이슨 디스트릭 경찰서는 최근 들어 페어몬트 가든스 아파트 등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지역에는 갱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7월에 페어몬트 가든스에서는 가정폭력으로 살인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