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미국의 여행 전문지인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ler)가 수여하는 ‘최고 기내 서비스상’과 ‘최고 승무원상’을 17년 연속 수상했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미국의 권위 있는 여행 전문지로 30만명의 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독자의 93%가 해외여행을 즐기는 고급 비즈니스 여행객이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매년 ‘Global Traveler Tested Awards’을 주관하며 GT 독자의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매년 여행·항공업계 최우수 기업을 발표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2020년을 강타한 코로나19 상황에도 안전여행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비대면 셀프 체크인 제공, 기내 살균 소독, 헤파 필터를 통한 정화된 공기공급 등 철저한 방역 활동을 지속 실시하면서 최상의 기내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아 17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룩한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한국의 서비스 평가인 ‘국가고객만족도(NCSI)’ 국제항공부문 1위와 한국표준협회 주관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항공부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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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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