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내 공립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학생 대상 무료 도시락 배부(free grab-and-go meals)가 2021년 6월까지 계속된다.
미 농무국이 앞으로 6개월간 더 지원을 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시락은 주 내 203곳의 공립학교에서 점심시간에, 학적에 관계 없이 18세 이하 학생들에게 무료로 배포된다. 도시락 한 묶음에는 당일 점심과 이튿날 아침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 아마도 이게 주지사 영부인은 학교 밖에서 균형 잡힌 식단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사업 취지를 전하며, 코로나19 사태로 실직자가 폭증한 이 때에 무료 도시락의 중요도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시락 배부는 주 정부의 방역 규칙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주는 쪽도 받는 쪽도 모두 마스크 착용이 필수다. 도시락 수령 대기 시 사회적 거리 유지 또한 의무화된다.
아이와 함께 도시락을 수령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부모만 따로 받으러 가는 것도 허용된다. 이 경우, 학생증과 출생증명서, 재적증명서 등 학적과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할 필요가 있다.
지난 10월 약 70만 개의 무료 도시락이 배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시락 배부 시간은 학교마다 다르며 공휴일과 방학 기간에는 일시 중단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참조. 808ne.ws/me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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