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병근·황원균·최상권·김태환·해롤드 변 등 5인 이사 발표
▶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이사들이 힘찬 출발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해롤드 변 주류사회 담당 이사, 최상권 재무이사, 최병근 이사장, 김태환 총무 이사, 황원균 부이사장.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가 23일 최병근 전 미주총한인회연합회 회장을 이사장으로 발표했다.
황원균 임시위원장은 “지난 10월 2일 임시이사회를 갖고 최병근 씨를 이사장을 추대키로 했다”면서 “재외동포재단과 페어팩스카운티에서 보내는 이사를 제외한 상임이사는 5명으로 이사들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간”이라고 말했다.
부이사장은 황원균 이사, 재무는 최상권 이사, 동포사회 담당은 김태환 이사(총무이사 겸임), 주류사회 담당은 해롤드 변 이사가 각각 맡았다.
최병근 이사장은 “그동안 커뮤니티센터 마련을 위해 봉사한 황원균 임시위원장을 비롯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내년 1년 동안 최선을 다해 커뮤니티센터가 기반을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워싱턴한인연합회 회장과 워싱턴 평통회장을 역임했으며 워싱턴 일원에 라티노를 주 고객으로 하는 ‘베스트웨이’이란 대형 수퍼마켓을 여러 개 운영하고 있다.
커뮤니티센터는 오는 29일 현판식을 갖고 내년 2월로 예정된 개관식에서는 기부한 사람들의 이름을 새긴 동판 제막식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커뮤니티센터 건물 매니저는 스티브 리 워싱턴한인연합회 차기회장, 사무장은 커뮤니티센터 건립준비위 웹사이트를 관리해 온 김광근 목사가 각각 맡는 것으로 발표됐다.

최상권 대표(왼쪽)가 황원균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임시위원장에게 커뮤니티센터건립 비용 5만달러를 기탁하고 있다.
존 틸럴리 이사장은 “내년 2월이나 3월이면 추모의 벽 건립공사를 시작해 2022년 5월이면 공사를 마무리 지을 것”이라면서 “재단이 추진하는 추모의 벽이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한국정부와 크리스마스를 앞둔 한인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45도 기울어진 화강암 판으로 된 추모의 벽에는 한국전에서 숨진 미군 3만6천명과 카투사 8천명의 이름이 새겨진다.
틸럴리 이사장은 “매년 4백만명이 방문하는 참전용사기념공원내에 위치하는 추모의 벽은 한미동맹의 상징으로 한국과 미국, 그리고 한인들이 자유가 공짜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게 하며 한미동맹을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상권 대표는 이어 한인커뮤니티센터를 찾아 황원균 임시운영위원장에게 5만달러를 기탁했다.
최 대표는 “현재 한인커뮤니티센터가 내부 공사를 하니까 돈이 필요할 것 같아 공사를 마무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5만달러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2018년 12월 31일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25만달러를 기탁한 바 있다.
황원균 임시운영위원장은 “최상권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커뮤니티센터는 내년 2월 개관예정으로 코로나19가 안정이 되면 목표는 3.1절 행사를 커뮤니티센터에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커뮤니티센터 내부공사는 현재 30% 이상 진행됐고 이르면 내년 2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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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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