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지니아·메릴랜드·워싱턴DC 등 미 전역으로 사업확대

솔로몬보험그룹의 하용화(오른쪽) 회장과 스마트 보험의 김종준 사장이 인수 합병계약식 직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솔로몬보험그룹]
솔로몬보험그룹(회장 하용화)이 버지니아 소재 ‘스마트 보험’을 인수 합병했다.
지난 22일 열린 인수 합병계약 체결식에서 솔로몬보험그룹의 하용화 회장은 “100대 브로커를 향한 우리의 비전은 계속되고 있다”며 “이번 합병으로 지역사회는 물론 미 전역에서 사업을 펼치고 계신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되고 전문화된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로몬보험그룹이 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보험의 김종준 사장은 “이번 합병을 계기로 버지니아, 메릴랜드와 워싱턴DC 지역의 중소 규모의 사업체 보험과 쇼핑센터, 공장, 웨어하우스, 건물 등 일정규모 이상의 사업체와 자산을 보호하는 전문 사업체 보험을 통해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솔로몬보험그룹의 일원으로서 추가 인수 합병 및 사업성장을 통해 한인 보험 브로커 최초의 전미 100대 브로커를 향한 비전에 이바지하는 에이전시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솔로몬보험그룹은 이번 합병 건 외, 2020년 코로나19 상황에도 뉴욕과 뉴저지 지역의 에이전시들과 합병을 이뤘고, 앞으로도 크고 작은 합병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우수한 보험 상품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높은 효율성과 편리성이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각오다.
2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솔로몬보험그룹은 ‘Solomon Agency(기업,사업체 보험)’, ‘International Underwriting Agency(보험 홀세일)’, ‘E-Benefit Solution(그룹 건강보험)’, ‘솔로몬 실버케어(메디케어)’ 그리고 ‘Solomon Asset Management(생명보험, 은퇴, 상속)’ 등 5개의 자회사로 구성 돼있는 미주 최대 한인 보험에이전시다. 뉴저지, 버지니아, 조지아, 텍사스에 지점이 있고, 한국과 멕시코에도 사무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70여명의 직원이 개인부터, 사업체 그리고 한국에서 진출하는 지상사를 위한 다양한 보험 상품과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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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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