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지영(사진)
육지영(사진) 신한아메리카은행(Shinhan Bank America) 신임행장이 4일 공식 취임했다.
2020년 12월 신한아메리카은행장에 내정된 육 신임행장은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육 행장은 취임사에서 “일류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금융의 기준은 고객중심”이라고 강조한 후,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세계적 팬데믹 상황에서의 ‘상생의 가치, 함께하는 성장’의 중요성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견고한 조직문화’ 구축을 경영 키워드로 제시하며 ▲상호존중과 소통 ▲고객중심과 사랑 ▲주인정신과 솔선수범을 강조했다.
육 행장은 지난 1997년 신한은행에 입행한 후 외환사업부, 자금부, 런던지점, 투자상품부, 글로벌사업본부를 거친 국제금융 및 자금시장 전문가다.
한편 신한아메리카은행은 지난 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익성 개선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으며, 2021년 ‘균형 있는 성장 모델 구축’이라는 전략목표를 세우고 영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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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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