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영준(사진) 회장
“모든 일상이 회복되는 신축년 새해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연말 제25대 뉴욕한인수산인협회장에 공식 취임한 손영준(사진) 회장은 2021년 신축년 새해, 회원들의 건강과 일상 회복, 업계 활성화를 기원했다.
손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하루빨리 종식, 모든 회원들이 전과 같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백신접종으로 일상을 회복, 중단됐던 협회의 사업들도 재개되기를 소망 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코로나19 확산 및 백신접종 진행 상황을 지켜보며 ‘구정맞이 행사’와 ‘풍어제’,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 등의 행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구정맞이 행사’와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는 협회 전통 행사로 매년 큰 호응 속에 열려왔는데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지난해 처음으로 중단됐고, 이후 ‘수산인의 밤 & 장학금 수여식’ 역시 팬데믹 여파로 취소 됐다.
손 회장은 “매년 5월 실시했던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가 다시 열려, 차세대를 위한 협회 장학사업이 재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처음 개최 예정인 ‘풍어제’와 관련, 손 회장은 “5월께 수산시장에서 신명나는 ‘풍어제’를 개최, 오랜 팬데믹으로 지친 수산인들의 기를 북돋아 줄 계획”이라며 “음식도 나누고, 한국전통 ‘풍어제’의 모습을 타인종에게 소개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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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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