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A 검찰, 사형제 폐지 추진
지난 2002년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서 10명을 저격 살해한 스나이퍼 사건의 범인, 존 앨런 무하마드와 리 보이드 말보는 버지니아에서 재판을 받았다. 이유는 버지니아에서 재판을 받아야 사형이 내려질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었다. 당시 17세 미성년자였던 말보에게는 종신형이 선고됐으나 무하마드에게는 사형이 선고돼 2009년 집행됐다.
그러나 이제 버지니아에서도 사형 집행이 어려울 전망이다. 버지니아 각 지역의 검사장들이 오는 13일 개원하는 주 의회에 사형제 폐지를 요구하는 편지를 보냈다. 이 편지에는 페어팩스 카운티 스티브 데스카노 검사장을 비롯해 프린스 윌리엄·라우든·알링턴 카운티, 알렉산드리아·폴스처치·페어팩스 시 등 12명의 검사장이 서명했다. 이들은 편지에서 “부당하고 인종 차별적이며 범죄를 억제하는 데도 효과적이지 않은 사형제는 폐지돼야 할 구태의 관행”이라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최소 형량 선고 의무와 현금 보석제도 폐지를 비롯해 단순 절도의 ‘삼진아웃’ 중범죄 처벌 개선 및 범죄 기록 자동 삭제 등 일련의 사법개혁 법안을 요구했다.
<유제원 기자>
# 2020년생 경기부양금 1,100달러 받는다
2020년도에 출생한 아기들도 경기 부양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MSN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지급된 1차 경기부양금은 2019년 세금 보고를 기준으로 책정되어 2020년 태어난 아기들은 포함되지 않았지만, 2020년 세금보고를 하면 1차에서 자녀들에게 주는 500달러와 2차의 600달러 등 총 1,100달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아기들에 한한다.
경기부양금은 1인 수입이 연간 7만5천달러, 한 부모일 경우 수입이 11만 2천5백 달러, 부부합산 수입이 15만 달러 이내에 해당되면 지급받는다.
# DC에 6일 방위군 투입
연방의회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인증일인 6일, 폭력 시위를 대비해 워싱턴 DC에 약 340명의 방위군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바우저 DC 시장은 지난달 31일에 5일부터 7일까지 시위 진압을 위해 군을 배치해 달라고 요청해서 군인들은 무장하지 않고 교통 통제와 다른 지원 활동에 투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뮤리엘 바우저 DC 시장은 4일 기자회견에서 “주 방위군은 이번 임무 동안 무장할 수 없으며 주민들을 위협해서는 안 되고 폭력을 선동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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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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