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밀집지역인 린우드가 포함돼 있는 스노호미시 카운티가 관내 스몰비즈니스를 대상으로 3차 구제기금을 제공하기로 하고 신청을 받는다.
이번 구제기금은 연방 정부의 1차 경기부양기금(Cares Act)을 통해 확보됐다.
스노호미시 카운티는 이번 기금도 업체에 따라 적게는 5,000달러에서 많게는 2만5,000달러까지 그랜트 형태로 제공한다.
대상 업종은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매출이 25% 이상 떨어진 스노호미시 카운티 관내 스몰비즈니스로 종업원이 20명 이하여야 한다.
또한 스노호미시에서 1년 이상 영업을 했어야 하며 프랜차이즈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이에 따라 한인 식당이나 소매업, 호텔, 모텔 등도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와 관련된 법적 분쟁이 없어야 하고 연방 기금사용 금지돼 있을 경우 그랜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그랜트 신청은 19일부터 시작됐으며 신청 희망자는 오는 2월2일까지 신청을 마쳐야 한다.
지난해 실시된 2차 당시 신청했다 탈락한 업체는 다시 신청할 필요가 없다. 카운티 정부는 탈락업체도 다시 서류를 검토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 및 온라인 신청은 웹사이트(https://www.workforcesnohomish.org/snocogrant/
)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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