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세탁협회 신영석(사진) 회장
“세탁인을 넘어 한인사회 전체를 위한 공동체, 사랑 나눔의 터전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뉴저지세탁협회 신영석(사진)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더 끈끈한 동지애를 느끼고 반드시 함께 해야 살아날 수 있다는 또 하나의 진실을 깨달았다”며 “지난 한 해 어려운 가운데 협회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신축년 새해 ▲세탁업 전문화를 위한 세탁학교 설립 ▲전문 세탁공장 공동창업 ▲각종 민원업무를 대행하는 전담 사무관리부서 신설 ▲중단된 보일러 자격증 교육(화상교육 등)재개 모색 ▲매달 발간하는 ‘세탁인 마당’을 한인의 삶과 희망을 담은 생활지로 전환하는 등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들을 실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조직을 재정비, 뉴저지주를 4개 권역으로 나눠 각 지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각 지부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신 회장은 “회원들에게 2021년 환경 준수 달력과 원 페이지 달력, 협회 회원 디칼 발송을 완료했다”며 “코로나19가 여전히 재 확산하고 있는 만큼 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 규정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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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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