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사픽신학대학원이 지난 18일 신년특별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열었다.
체사픽신학대학원(총장 김병은 목사)는 코로나19 상황에 현대 교회와 성도가 가져야 할 참된 신앙과 영성을 제시하는 신년특별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일과 11일 노진준 교수의 ‘이 시대를 향한 주님의 말씀’과 김병은 교수의 ‘코로나 속 성경적 가정 및 교회생활’에 이어, 지난 18일에는 권기창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교회가 나아가야 할 종말론적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권기창 교수는 “하나님이 왜 코로나를 허락했는지 생각해 보고 더 나아가 이것을 통해 하나님이 무엇을 말씀하시려는지 질문해야 한다”며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한 성경적 답을 얻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교회와 성도가 바른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권 교수는 “팬데믹 상황에 교회와 성도는 자신을 돌아보며 거룩함, 새로움의 정체, 본질을 회복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겸손히 회개하고 돌이켜 교만함과 높아진 마음을 스스로 낮추고, 하나님을 찾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세미나는 25일(월) 오후 7시 나동원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포스트 크리스텐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문의 (410)852-0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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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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