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센트(Cafe Scent)] 윌셔길 명소카페 주류영화촬영 [카페 센트(Cafe Scent)] 윌셔길 명소카페 주류영화촬영](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1/01/24/20210124212942601.jpg)
1년여전 미 주류영화사의 제작지들이 카페센트 내부에서 촬영을 하고 있다.
“카페 센트의 안과 밖이 너무 아름답다며 주류 영화사에서 영화촬영을 제의해와서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윌셔길 명소 카페 센트의 장기철 대표는 “10여회 넘게 미 주류영화사에서 카페센트를 선정해 영화촬영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촬영을 하게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촬영되는 영화는 20th Television, FX 및 Ryan Murphy Productions에서 제작하는 American Crime Story의 세번째 시즌 인 ‘Impeachment: American Crime Story’이다. 2020년 10월 제작을 시작해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최신 유명 TV 시리즈이다.
제퍼리 투빈이 쓴 “A Vast Conspiracy”를 원제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탄핵 사건을 기록을 바탕으로 위증 및 정의 방해 혐의로 대통령을 거의 무너뜨린 섹스 스캔들의 실제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번 영화의 촬영은 카페 센트의 내부와 외부에서 25일과 26일 진행되기 때문에 이 기간 업소는 문을 닫았다가 27일 영업을 재개한다. 이 기간동안 윌셔와 7가 사이 세라노길은 통제된다. 카페센트는 아늑한 내부공간을 선호하는 한인들의 요청으로 회갑, 생일 등 가족모임과 교회모임 등도 많이 열리고 있다.
카페센트는 지난 2008년 문을 연 이래 함박스텍, 파스타, 단호박떡복이, 피자 등으로도 인기를 얻었지만 사실은 꽂집으로 더 유명하다. 카페센트 장기철 대표는 “지금 코로나19 사태로 음식을 투고배달하는 가운데에서도 베버리 힐스, 웨스트 LA 등 미 주류사회에서 고객들이 꽃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인스타그램: cafescentflowers
▲주소: 3680 Wilshire Blvd., #P01, LA..
▲문의: (213)383-9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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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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